2017년 1월 2일 월요일

씨너렉스, 리눅스 기반의 차세대 인메모리 DB 어플라이언스 출시

씨너렉스(www.synerex.kr)는 IBM 및 이슬림코리아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리눅스 기반의 차세대 인메모리(In-memory) 데이터베이스(DB)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너렉스는 최근 빅데이터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인메모리 분석과 리눅스, 오픈소스 등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산 서버업체인 이슬림코리아(www.eslim.co.kr)의 리눅스 서버와 IBM (www.ibmbluhub.com)의 DB2 BLU 인메모리 DB를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패키징된 제품을 출시해 국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요구에 맞게 제품 공급이 가능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고, 경쟁업체 대비 성능도 높아 기존 업무 성능을 30배 이상 개선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빠른 데이터 분석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매우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인메모리 기술을 통해 대량의 병렬처리 지원이 가능하며, 오라클, 포스트그레SQL 등의 데이터베이스와 SQL 호환이 가능해 기존 애플리케이션 이전이 용이하며 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다.



씨너렉스 박재덕 이사는 “이번 인메모리 DB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수초 이내 10TB 쿼리 수행을 검증했으며, 다가오는 빅데이터 시대에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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